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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금성면 하신리 금성농공단지에서 오폐수 누출 사건이 발생됐다. 이석환 하신1리 이장은 금성농공단지 주변 하천에서 수년째 불쾌한 냄새와 토양의 오염 등이 의심되어 하천변 토석을 정비하던 중 오염 침출수를 발견하여 금산군에 신고하였다.
금산군은 금성농공단지의 낙후한 오.배수시설에 대한 전면 개.보수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하였으나 누출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워낙 낙후하여 누출의 지점을 찾아 응급조치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중에 있다.
한편 이석환 이장을 비롯하여 이권모 인삼골깻잎작목회장등 마을 주민은 농경지의 오염등이 염려되며, 주민의 건강에 유해한 환경이 불안요소로 주민의 안전을 우선 고려하여야 함을 금산군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금산군은 신속한 처리를 약속하여 선행 조치후 농공단지주변에 대한 오배수 시설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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