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에서
........장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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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안 남일우체국장 |
천등에다
빌었습니다.
우리가족
평안하라고
我的家人
一路平安
지어우펀과 스펀이 사람이 이루어 놓은 것 이라면 야류는 대만을 위해서 자연이 만들어 놓은 천혜의 관광자원이었다.
어찌 그리도 섬세하고 완벽하게 수억 년을 거치면서 지치지도 않고 만들어 놓았단 말인가.
자연의 위대한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야류
.......... 장종안
그래
어떻게
이리도
소리없이
세월의
바위버섯을
피웠는가.
그대
무심한
세월이여.
오늘의 마지막 장소로 장개석기념관을 찾았다.
대만사람들한테 다시 한 번 더 느끼는 것은 이 기념관에 와서 세삼 스럽게도 우리나라와 대비되는 것 이었다.
장개석도 독재를 하였지만 우리나라와는 달리 손문과 함께 국부로서 대접을 받고 있는 것 이었다.
장개석이 탓 던 롤스로이스는 아직도 번쩍 번쩍 빛나고 있었고 서쪽하늘을 응시하고 있는 동상은 장개석이 품었던 대륙의 탈환의 마음이 남아있었다.
중정기념당
........장종안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
뒤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갔을 때에도
그대
마음이
남아 있을련지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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