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건소의 ‘성인여성 S~라인 만들기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체중감량 및 체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해온 이 프로그램에는 총 28명이 참가해, 이들 중 최고 6.3kg 감량에 성공한 참가자를 비롯, 평균 체지방율 2.4%의 감소 등 체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으며, 지난 20일에는 최대 체지방 감량자 및 우수참석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성인여성 S~라인 만들기 프로그램’은 체중조절 프로그램에서 우려한 근육량 감소로 인한 체중 감소가 아니라 체지방 감소로 인한 체중조절이 이루어졌으며, 운동과 식사요법 실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참석자중 한명은 보건소 영양사의 식이요법 지도,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운동지도 등으로 그동안 계속 실패했던 체중조절이 비만 관리교실에 참석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효과는 체지방율, 체중 감소 및 체력향상 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 및 식생활습관 개선으로 보여진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성인여성 S~라인 만들기 프로그램’ 2기 대상자를 8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송기철 보건소장은 “비만탈출은 건강은 물론 생활의 자신감을 증진시킨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남일면, 2024년 송년의 밤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