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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주최하고 (사) 대한웅변인협회 충남본부(회장 김진)가 주관한 「제1회 충·효·예 웅변대회」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로효친 사상 선양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것으로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각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대전 충·남북의 우수 연사 30명이 칠백의총과 보석사, 육백고지 등 호국 전적지를 순례하며 나라 사랑의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현장과 수삼센터를 방문해 충절의 고장, 인삼의 고장인 금산 배우기에 바쁜 일정을 보냈다.
대회 당일인 19일 다락원 생명의 집 소강당에서 치뤄진 웅변대회에서는 30명의 어린 연사들이 그간 쌓아올린 기량을 맘껏 펼쳐 보였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청주 주성초등학교 6학년 임영은
·도지사상: 천안 수곡초등학교 2학년 정승오
·금상
(김행기 금산군수상)
- 청주 동주초 유진상
- 대전 정림초 조민제
(충남금산교육청 교육장상)
- 천안 신용초 이은지
- 대전 정림초 김건우
(금산경찰서장상)
- 천안 신촌초 정영현
- 대전 신탄초 조소현
(금산군의회 의장상)
- 보령 대남초 임희범
- 대전 세일초 조경원
은상
(칠백의총 소장상)
- 금산동초 최유정
- 새일초 김미애
- 청주 용암초 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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