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박승희)가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중 태풍, 호우 등으로 인명·재산 피해 발생에 대비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호우태풍 주의보 및 경보 발령과 같은 단계별 기상상황에 따라 가용 소방력 708명이 경계근무 체제를 강화하고 30여대의 소방차량과 10대의 수난 구조장비, 3대 수중 동력펌프 등을 주기적인 점검 및 정비로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호우나 태풍경보 발령시 풍수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관리 및 순찰을 강화하게 되며,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간의 공조로 통합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해 보다 빠르고 신속한 장비 등을 투입, 재난발생시 한발 앞선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과 같은 기상 이변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바 철저한 대응 계획 수립으로 다가올 여름 장마철과 풍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기자 gsm7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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